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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박철수 안효섭, 류화영과 이어질 러브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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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박철수 안효섭, 류화영과 이어질 러브라인?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3.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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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박철수 역을 맡은 안효섭이 첫 등장을 했다. 안효섭은 훈훈한 외모로 극중 동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서는 류화영(변라영 역)이 구민회관 회의에 참석했다. 류화영은 예쁜 외모로 늘 인기가 많았고, 구민회관에서도 함께 일하는 강사들의 관심을 온몸에 받고 있었다. 

이때, 구민회관 유소년 축구 코치로 새롭게 들어온 안효섭이 첫 인사를 했다. 안효섭의 훈훈한 외모에 구민회관 여자 직원들은 환호했고, 류화영은 "얼굴은 봐 줄만하다"며 마뜩잖은 눈길로 쳐다봤다.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박철수 역을 맡은 안효섭이 첫 등장을 했다. [사진=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이렇듯 안효섭을 쳐다보는 류화영의 모습이 클로즈업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현재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4남매의 로맨스가 각각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는 류화영과 안효섭의 러브라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안효섭이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맡은 박철수 역은 뼈대 있는 기업의 큰아들이지만, 집을 뛰쳐나와 축구 코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앞으로 안효섭과 류화영이 어떻게 이어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안효섭(박철수 역)과 류화영(변라영 역)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안효섭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의 신인배우다. 안효섭은 그동안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 '딴따라' '한번 더 해피엔딩'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와 만났던 바 있다. 

안효섭은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한 성훈, 현우를 이어 '대세' 배우로 관심을 받게 될까? 이들은 출연 드라마에서 상대 배우와의 '케미'와, 풋풋한 매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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