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한채아가 ‘인생술집’에 나와 솔직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작가 유진영 장미‧연출 오원택 전진)에서는 배우 한채아가 나와 소탈하면서도 진지한 인생얘기를 들려줬다. 특히 한 채아는 ‘인생술집’에서 진행자들의 짓궂은 질문에도 솔직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는 자신의 미모를 자랑했다. 한채아는 남녀공학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인기가 많아졌다고 고백했다. 한채아는 “고등학교 때 나를 보기위해 남학생들이 줄을 섰다”면서 “이제야 미모에 꽃을 폈다고 생각했다”고 자화자찬했다.

특히 한채아는 '인생술집'에서 주량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채아는 광고 촬영으로 한잔만 마신다고 했지만, 참지 못하고 계속 술을 마셔 애주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뿐만이 아니라 한채아는 ‘인생술집’에서 이상형을 밝혔다. 한채아는 남자들의 남자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말해 남자친구 차세찌를 떠올리게 했다. 현재 한채아는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 차세찌 씨와 공개연애 중이다. 

또한 ‘인생술집’에서 한 채아가 팬이라고 밝힌 배우 김민교가 한채아의 손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교는 한채아와 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김민교는 한채아의 털털한 성격을 꼽으며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생술집’의 열다섯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한채아는 호탕한 성격과 진솔한 토크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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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