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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측, "'물괴' 출연 확정, 4월 말~5월 초 촬영 들어간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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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측, "'물괴' 출연 확정, 4월 말~5월 초 촬영 들어간다" (공식입장)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3.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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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영화 '물괴'에 출연을 확정했다. 혜리는 영화 '물괴'를 통해 지난해 4월 방송된 드라마 SBS 드라마 '딴따라' 이후 오랜만에 배우로 복귀한다.

20일 오전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Q와 전화 통화에서 “혜리의 영화 ‘작서의 변 : 물괴의 습격’ 출연이 확정됐다. 걸스데이 활동이 끝나고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촬영 시작 날짜를 구체적인 날짜는 알 수 없지만 4월 말에서 5월 초쯤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혜리가 영화 '물괴'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스포츠Q DB]

혜리가 출연하는 ‘작서의 변 : 물괴의 습격’은 임금이 궐에 나타난 괴물을 피해 궁을 옮긴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조선 중종 22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혜리는 지난 2012년 4월 드라마 ‘맛있는 인생’으로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혜리는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응답하라 1988’, ‘딴따라’ 등에서 활약했다. 혜리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혜리의 첫 영화 '물괴' 출연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혜리가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연기자로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혜리가 소속된 걸그룹 걸스데이는 3월 말 컴백 예정이다. 드림티 측은 이번 컴백곡은 댄스곡이며 앨범의 콘셉트는 뮤직 비디오 티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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