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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 드디어 '화신그룹 손녀'라는 자신의 진짜 신분 의문품었다 '고인범 부모 살해 알고 복수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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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 드디어 '화신그룹 손녀'라는 자신의 진짜 신분 의문품었다 '고인범 부모 살해 알고 복수전 임박'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03.2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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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박은빈이 자신의 신분에 대한 진실을 알아가기 시작했다. 박은빈은 자신이 화신 그룹 재벌 손녀이고 부모들이 고인범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 경우 완전히 캐릭터 변신을 겪을 수밖에 없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오동희(박은빈 분)가 이유도 모른 채 할머니 오귀분(김용림 분)과 도망생활을 하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앞서 박은빈은 이태환(한성준 역)과의 열애 사실을 들켜 할머니와 서울을 떠났다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굳이 왜 이런 깊은 시골로 도피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었고 김용림에게 "방광진 회장(고인범 역)과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냐"고 질문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박은빈 화신그룹 손녀인 자신의 실체를 알기 시작했다. [사진=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방송 캡처]

박은빈의 이런 질문은 자신의 도피생활이 이태환 때문이 아닌 다른 이유가 있다는 것을 직감했기 때문이다. 실제 박은빈은 고인범의 친형의 딸로 화신 그룹 유일의 후계자다. 하지만 고인범은 친형 부부를 보트사고를 위장해 살해하고 박은빈 마저 죽이려고 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어머니를 요양원에 가두고 유서까지 조작하려 하고 있다. 박은빈이 이런 사실을 모두 알게 될 경우 복수의 화신으로 다시 태어날 수밖에 없다.

현재 박은빈은 자신의 신분과 시골까지 피신해서 사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는 만큼 조만간 모든 사실을 알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박은빈은 고인범과 생사를 건 복수전을 펼치고 극의 내용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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