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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걸스데이 소진·유라·민아·혜리, '훈남'이지만 '겁쟁이'인 남편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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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걸스데이 소진·유라·민아·혜리, '훈남'이지만 '겁쟁이'인 남편 만난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3.27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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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걸스데이의 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지나치게 걱정이 많은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아내의 사연을 함께 듣는다.

KBS 2TV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CP 권재영·연출 전온누리 안상은 황민규 김영민) 318회에서는 걸스데이의 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KBS 2TV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걸스데이 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출연한다. [사진 = KBS 2TV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소진과 유라, 민아, 혜리가 20대 주부의 고민 사연에 귀를 기울인다. 결혼한 지 약 1년이 됐다는 20대 주부는 지나칠 정도로 많은 걱정을 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을 털어놓는다.

남편은 신장 188cm에 훈훈한 얼굴을 가졌다. 그러나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쓸데없이 걱정하는 겁쟁이기에 아내를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아내의 사연을 들은 유라는 “나도 비행기가 추락하는 상상을 한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소진은 다소 이기적인 발언을 하는 남편에게 “기본적으로 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게 보통인 것 같다. 아내에게 좀 더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건넨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이사를 14번이나 다닐 정도로 변덕이 심한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고생과, 매일같이 때를 너무 세게 미는 습관을 가진 여동생이 걱정이라는 30대 여성이 등장한다. 

걸스데이가 함께하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18회는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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