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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동백유니폼 입는다, 역대 롯데자이언츠 미녀 시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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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동백유니폼 입는다, 역대 롯데자이언츠 미녀 시구자는?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4.02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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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배우 임수향(27)이 동백꽃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다. 임수향의 시구 소식이 전해지면서 역대 롯데 자이언츠의 미녀 시구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롯데는 “임수향이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홈 개막전을 맞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고 1일 밝혔다.

부산이 고향인 임수향은 평소 롯데의 경기를 챙겨보는 야구팬이다. 이에 롯데 구단이 임수향을 시구자로 초대했다.

▲ 임수향이 4일 넥센전에서 롯데의 '동백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서울과 부산 사이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사직구장을 방문한 연예인이 많진 않을 것 같지만 롯데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 미녀 스타가 꽤 있다.

배우 현빈과 열애 중인 강소라는 2012년 롯데의 개막전 때 사직구장에서 시구를 던졌다. 당시 강소라의 남다른 야구 사랑을 눈여겨 본 한 게임업체는 그를 야구 온라인 게임의 메인모델로 발탁하기도 했다.

드라마 ‘도깨비’로 톱스타 반열에 오른 김고은도 사직구장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있다.

김고은은 2012년 5월 8일 롯데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였다. 당시 영화 ‘은교’의 흥행으로 슈퍼루키로 떠올랐던 김고은은 수수한 차림으로 마운드에 오른 뒤 멋진 시구를 해 관중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배우 마동석과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방송인 예정화도 롯데 유니폼을 입고 공을 던졌다.

예정화는 2015년 8월 29일 롯데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는데, 다른 미녀스타와는 달리 몸에 딱 붙는 상의와 하의를 ‘풀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강소라-김고은-예정화의 배턴을 잇는 임수향은 또 어떤 시구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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