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큐) 박영웅 기자] 'JTBC 뉴스룸'이 차기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아들 취업 특혜채용 의혹 논란에 대해 집중 보도를 하면서 시청률 7%대에 복귀했다. 특히 'JTBC 뉴스룸'은 이번 의혹 체크에서 '채용 절차 자체에는 문제가 있었다'는 자료를 제시하며 새로운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은 7.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JTBC 뉴스룸'은 오랜만에 7%대 시청률 복귀에 성공했다. 'JTBC 뉴스룸'의 시청률 상승 원동력은 역시 문재인 아들 취업 특혜 채용 논란을 직접 다뤘다는 부분이다.
특히 'JTBC 뉴스룸'은 '팩트체크'라는 코너에서, 문재인 아들 취업 특혜 채용 논란을 다루는 과정에서 문재인 측의 주장과는 달리 2010년 감사보고서로는 '특혜 여부' 확인 불가라는 사실과 2012년 국정 감사 시에는 조사를 하지 않았다는 점, 지난 2007년 노동부 감사보고서에서 마지막으로 기재된 "실력은 충분하지만...채용 절차 자체에는 문제가 있었다. 인사규정을 위반 기관 주의 조치" 등의 부분을 거론하며 대중들의 의혹을 더욱 더 키웠다.
그러자 'JTBC 뉴스룸'의 보도를 접한 시청자들은 이번 의혹에 대해 더 상세한 심층 보도를 요구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JTBC 뉴스룸' 시청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문재인 후보의 아들 채용 특혜 의혹 논란에 대해 심층 보도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방송에서도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는 이 문제는 저희가 나중에라도 보도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내기도 했다.
'JTBC 뉴스룸'의 '팩트체크'는 심층 취재를 통해 진실을 밝힌다는 주제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코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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