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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지동원 동시 출격' 아우크스부르크, 베를린 맞아 5연속 무승 굴욕 씻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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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지동원 동시 출격' 아우크스부르크, 베를린 맞아 5연속 무승 굴욕 씻을까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4.0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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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아우크스부르크가 긴 부진의 터널에서 탈출할까. 함께 출격하는 ‘지구 특공대’ 구자철과 지동원의 발끝에 관심이 집중된다.

아우크스부르크는 9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벌어지는 헤르타 BSC 베를린과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 아우크스부르크가 9일 베를린전을 앞두고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사진=아우크스부르크 트위터 캡처]

현재 승점 29로 리그 16위에 처져있는 아우크스부르크는 여기서 반등하지 못하면 2부 리그로 강등될 수도 있다. 하지만 최근 성적이 좋지 않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2월 25일 다름슈타트전 2-1 승리 이후 리그 승리가 없다. 5경기에서 2무 3패에 그쳤다. 베를린은 승점 40으로 7위에 머물러 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다시금 연속 무승의 굴욕을 씻기 위해 베를린전에 나선다. 구자철과 지동원이 모두 출장한다. 올 시즌 구자철이 2골, 지동원이 3골을 기록 중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과 지동원 외에도 단소, 히츠, 페르하에그, 얀커, 테이글, 막스, 코어, 보비다야 등이 선발로 피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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