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5 21:13 (일)
[바이에른 뮌헨-레알 마드리드] 레반도프스키-호날두, '두 창'에 쏠리는 시선
상태바
[바이에른 뮌헨-레알 마드리드] 레반도프스키-호날두, '두 창'에 쏠리는 시선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4.12 2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과거 유럽추국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중요한 길목에서 만났던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엔 8강에서 격돌한다.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는 1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지는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격돌한다.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두 팀은 일찌감치 8강에서 만나게 됐다.

두 창 끝에 관심이 쏠린다.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필두로 내세울 것이 유력하다.

뛰는 리그가 다른 두 선수는 남다른 화력을 펼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6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 득점 1위. 48차례 유효슛 중 50%가 넘는 26골을 넣을 정도로 결정력이 좋다.

호날두도 이와 견주어 크게 뒤지지 않는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호날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9골을 넣으며 이 부문 3위를 달리는 중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레반도프스키가 더 많은 골을 넣었다. 레반도프스키는 8경기에서 7골을 폭발하며 이 부문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반면 호날두는 8경기에서 2골만을 넣었다.

최근 리그 경기에서도 두 선수 모두 득점력이 뛰어난 만큼, 불꽃 튀는 골 사냥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레반도프스키와 호날두 둘 중 누가 웃을까.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