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블락비 지코의 솔로 곡 ‘터프 쿠키’ 뮤직비디오에 가수 박재범과 로꼬가 출연했다.
6일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지코와 박재범, 로꼬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터프 쿠키'에 던밀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힙합 리스너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데 이어 박재범과 로꼬의 출연이 알려지자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높아진 상태다.
'터프 쿠키'는 지코가 데뷔 후 3년만에 발표하는 첫 솔로 곡이다. 묵직한 트랩 사운드와 자극적인 언어유희적 가사로 구성된 곡이다. 거리낌없는 직설적인 가사로 가득 채워져 있어 블락비의 활동 외에 솔로, 언더힙합, 데뷔 이전의 지코의 음악을 기다렸던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코는 그룹 블락비의 리더이자 래퍼로 활동하며 직접 작사작곡한 ‘베리굿(VERY GOOD)’, ‘잭팟(JACKPOT)’, ‘헐(HER)’ 등을 히트시키며 작곡가와 프로듀서로의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데뷔전부터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에서 활동하며 갈고 닦아온 랩 실력으로 주목받아왔다. 블락비 데뷔 후에도 크루 ‘벅와일즈’를 통해 언더 활동을 병행했다.
지코의 첫 솔로곡 ‘터프쿠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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