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엑소 카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교제 1년여 만에 결별을 선택했다.
1일 오후 엑소 카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Q에 "카이와 크리스탈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입장을 전했다.
지난해 4월 친구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을 인정한 카이와 크리스탈은 두 번째 'SM 사내 커플'로 주목 받았다.
교제 인정 이후 카이와 크리스탈은 조용한 만남을 이어왔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 했다는 이야기가 게시되고 사진이 공개되는 등 주목 받기도 했다.
카이와 크리스탈이 교제를 인정하며 두 사람이 함께 촬영한 화보도 주목 받았다. 두 사람 모두 날카롭고 신비로운 이미지가 돋보이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카이와 크리스탈이 교제 1년여 만에 결별을 선택했다. 두 사람은 연인에서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결정했다.
엑소 카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은 각자 그룹 활동과 공연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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