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감성 음악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데이(Have A Nice Day/H.A.N.D)’ 5회가 춘천에서 개최된다.
가을맞이 감성 음악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데이(HAND)’는 오는 9월 9일 토요일 KT&G 상상마당 춘천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데이’는 감성 팝 음악과 여행 콘셉트 요소를 결합시켜 지난 2015년 9월 탄생했다. 이번 ‘해브 어 나이스 데이#5’는 춘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연 속의 낭만적인 경관 아래 올가을 관객들에게 음악과 여행의 만남을 통해 기분 좋은 하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감성 음악 위주의 라인업 구성은 물론 관객 취향을 고려한 이벤트와 프로그램 마련 등 크고 작은 변화와 새로운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해진다.
‘해브 어 나이스 데이’는 지난 4월 난지한강공원에서 1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차별화 전략에 성공한 것에 이어 음악 페스티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브 어 나이스 데이#4’는 공식 티켓 오픈 당일 매진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추가 티켓 또한 매진을 기록하며 봄 페스티벌의 최강자로 등극한 바 있다.
‘해브 어 나이스 데이#5’는 오는 15일 라인업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20일에는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브 어 나이스 데이’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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