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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드라마선 18세 현실에선 데뷔 1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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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드라마선 18세 현실에선 데뷔 15주년?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1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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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오연서는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여주인공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18살의 혜명공주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오연서는 역할에 맞는 화통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드라마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오연서의 능청스러운 연기력은 그의 연기경력에서 나온다. 지난 2002년 Luv 1집 앨범 ‘Story Orange Girl’을 통해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오연서는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하고 있는 오연서가 데뷔 15주년을 자축했다. [사진 = 오연서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엽기적인 그녀’에서 한창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오연서가 데뷔 15주년을 자축했다. 배우 오연서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15주년 이라는. 앗! 데뷔한지가 엊그제 같은데(먼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할께요 사랑해요’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15’란 숫자의 초가 꽂혀있는 케이크를 손에 들고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한쪽 볼에 생크림을 묻히고 귀여운 면모를 드러낸 오연서는 수수한 차림에도 빼어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오연서는 15년의 연예계 경력을 가진 만큼, ‘엽기적인 그녀’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주원과도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엽기적인 그녀’는 12일 9회와 10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는 혜명공주(오연서 분)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이 담긴 지라시를 본 휘종(손창민 분)이 그를 소환해 대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엽기적인 그녀’ 9회와 10회에서는 견우(주원 분)와 혜명공주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순간이 나타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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