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신서유기4'가 또 다시 성공을 거두며 사랑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서유기4'가 지난 시즌에 비해 얼마나 새로운 내용을 담아내게 될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첫 방송을 시작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는 시즌4를 맞이하게 됐다. '신서유기4'는 중국여행에서 벗어나 베트남으로 떠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의 이야기를 담는다.

'신서유기' 시즌 초반부터 함께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은 과거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선보인 호흡을 보여주며 웃음을 더하고 있다. 또한 시즌2부터 합류하게 된 배우 안재현은 은근한 허당 매력으로 주목 받았다.

'신서유기' 시즌3 당시 합류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던 규현과 송민호는 이 방송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들을 얻었다. 특히 규현은 '비관적인 아이돌'이라는 독보적 타이틀을 획득했고, '신서유기'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신서유기4'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즌3의 여섯 멤버들이 이탈 없이 함께하는 두 번째 여행이 됐다. 시즌3 방송 당시 다양한 재미와 콘텐츠들을 만들어냈던 '신서유기'가 이번 시즌4에서는 어떤 웃음을 자아낼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서 규현과 송민호라는 신선한 캐릭터 등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서유기'가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 어떤 내용의 에피소드와 게임 등을 준비했을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성유기4'의 성공 여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많은 예능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나영석 PD가 현재 '알쓸신잡'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어 그의 대표작으로 거론되는 '신서유기' 역시 다시 한 번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13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신서유기4'가 다시 한 번 성공을 거두며 사랑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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