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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리뷰] 라미슈, 중독성 넘치는 'Oh! Boy' 오랜만에 만난 '좋은노래 좋은 걸그룹' 히트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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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리뷰] 라미슈, 중독성 넘치는 'Oh! Boy' 오랜만에 만난 '좋은노래 좋은 걸그룹' 히트예감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6.30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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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신인 걸그룹 라미슈(RAMISU)가 지난 22일 첫 디지털 미니앨범 'Oh! Boy'를 발매했다. 귀여움과 청량감이 살아있는 걸그룹의 느낌을 살린 작품이다.

◆'Oh! Boy' 리뷰

라미슈의 'Oh! Boy'는 K팝 걸그룹의 특성을 그대로 살린 훅한 댄스곡과 강렬한 힙합곡으로 이뤄진 미니앨범이다.

앨범은 전반적으로 라미슈의 음악적 색과 퍼포먼스를 살려주기 위해 기획적으로 곡들이 구성됐다. 타이틀곡 'Oh! Boy'는 귀여운 이미지를 중심으로 하는 K팝 걸그룹의 매력을 살린 노래다.

[사진=유아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청량감마저 느껴지는 'Oh! Boy'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를 주 무기로 남성 팬들을 홀릴만한 매력이 넘친다.

두 번째 곡 'Pit a pat'은 강렬한 비트를 주무기로 하는 힙합곡으로 'Oh! Boy'와는 다른 진지함을 무기로 하는 노래다. 라미슈가 밝고 '블링블링'한 이미지만 할 수 있는 걸그룹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곡이다.

소속사 유아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걸그룹 라미슈가 데뷔했다"며 "라미슈의 데뷔앨범과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라미슈는 "기대해주시는 많은 분께 팀명처럼 빛나는 매력을 선보이겠다. 앞으로의 활동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데뷔 소감을 덧붙였다.

라미슈(RAMISU)는 리더 로아, 한설, 시은으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은 'RAdiant Moments In SoUnd'의 약자로 음악의 빛나는 순간이란 뜻을 담고 있다. 앨범 발매 후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 라미슈는 다양한 공연과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더 많은 가요,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 가요리뷰, 가요포커스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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