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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아이들 '서로에게 애틋' 과거 언급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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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아이들 '서로에게 애틋' 과거 언급 들어보니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7.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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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최근 한 방송에서 고현정 아이들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고현정과 아이들의 관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현정은 지난 2015년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락말락'에서 아이들에 대해 언급했다.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난 이날 방송에서 고현정은 "첫째인 아들은 아들이라는 것만으로도 좋았다"며 "둘째로 태어난 딸은 쏙 안기는 게 사랑스러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도쿄는 고현정이 2년 동안 신혼 생활을 한 장소로 고현정이 '아픈 추억이 있는 곳'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고현정의 과거 결혼 생활이 재조명되면서 고현정 자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사진=TV조선 '별별톡쇼' 방송 화면 캡처]

고현정의 신혼 생활은 크게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현정은 결혼 생활에 대해 당시 남들이 일상이라 부르는 평범한 삶을 처음으로 살았다고 전했다. 그는 "늦은 밤 남편과 위스키 한잔을 하고 산책을 즐기는 소소하고 평화로운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최근 방송을 통해 공개된 고현정의 자녀들도 배우인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정용진 부회장과 사이에 낳은 두 남매의 미국 유학 생활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고현정의 딸이 엄마와 닮았다는 질문에 "그런 말 하는 거 아니다"며 "그분이 얼마나 아름다우신데"라고 답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딸의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방송에 함께 출연한 김태현은 고현정 딸의 성격이 꽤나 솔직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18살이 된 정용진 둘째 딸이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한다"며 "(SNS 상에서) 파우치도 공개하고 자신이 쓰는 브랜드도 직접 언급한다"고 설명했다.

방송에 따르면 고현정의 아이들은 훤칠한 외모를 지닌 선남선녀라고. 특히 첫째인 아들은 미국 코넬대학교에 합격한 뒤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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