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신서유기4'이 '고깔고깔 대작전'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며 '꿀잼'을 예약했다.
4일 tvN '신서유기4' 제작진에 따르면 4회 방송에서는 베트남 북부의 깟빠 섬으로 떠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 여섯 멤버의 각종 대결이 펼쳐진다.
tvN '신서유기4'에서 여섯 멤버들이 각종 퀴즈 및 게임으로 승부를 겨룬다. [사진=tvN '신서유기4' 예고 영상 캡처]
제작진은 "이날 멤버들은 레몬을 벌칙으로 걸고 퀴즈를 맞추는 '나나매점' 코너를 시작으로 가수 팀과 비가수 팀으로 나뉘어 펼친 '노래 퀴즈'까지 다양한 대결에서 웃음을 안겼다"며 "특히 비가수 팀 이수근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노래 퀴즈'는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맥주를 상품으로 걸었다고. 이수근은 첫 소절만 듣고 노래를 맞추는 '주크박스' 급 활약을 여전히 선보인다. '노래 퀴즈'에 이어 '인물 퀴즈'도 진행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인물 퀴즈'는 라면에 베트남 고추를 넣는 벌칙이 주어져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녹화분에서 관심을 끄는 건 지난 시즌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고깔고깔 대작전' 게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고깔고깔 해변대작전'이 펼쳐진다는 점이다.
제작진은 "'고깔고깔 대작전'에서 '구미' 은지원의 대활약이 펼쳐졌다"며 "은지원의 폭주 진행에 게임은 산으로 가고,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멤버들은 '멘붕'에 빠지는 장면이 연출됐다"고 이날의 분위기를 전했다.
은지원의 멋진 활약이 펼쳐질 이날 방송은 4일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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