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워너원의 라이관린의 닮은꼴에는 누가 있을까? 설리부터 정준영, 장동건 등이 라이관린의 닮은꼴로 꼽히고 있다.

그룹 워너원의 멤버 라이관린은 케이블 채널 엠넷의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할 당시부터 훈훈한 외모로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연습생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해 유선호 연습생과 함께 출연한 라이관린은 등장부터 다른 연습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주목받았다. 기대와 달리 라이관린은 레벨 평가에서 심사위원과 연습생들을 당황시킨 기초 안무만을 선보였다. 대형 기획사에서 왔으니 잘할 것이라고 생각한 모두의 예상을 깨버린 순간이었다.

이후 라이관린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점점 향상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포지션 평가에서는 송민호의 ‘겁’을 부르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 결과 라이관린은 최종 11위 안에 들어 워너원으로 데뷔하게 됐다.

라이관린이 대중들로부터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닮은꼴이다. 라이관린은 전 에프엑스 멤버이자 배우 설리 닮은꼴로 화제가 됐다. 라이관린의 짙은 쌍꺼풀과 뽀얀 피부는 ‘과즙상’으로 불리는 설리의 외모와 비슷하단 느낌을 준다.

가수 정준영 또한 라이관린의 닮은꼴로 꼽히고 있는 사람이다. 라이관린의 이목구비와 정준영의 이목구비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정준영 또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통해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보컬 실력으로 주목받은 참가자에서 가수로 데뷔하게 된 케이스다. 두 사람은 닮은꼴 외에도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는 점이 똑같다.

이어 배우 장동건도 있다. ‘미남의 정석’이라 불리는 장동건과 라이관린은 뚜렷하고 진한 인상을 공통점으로 지니고 있다. 주로 라이관린의 진한 쌍꺼풀과 관련해 닮은꼴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워너원은 본격적인 음반 활동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각종 예능에 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관린이 속해있는 워너원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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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