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하트시그널’ 서지혜, 배윤경이 복잡한 사각 관계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김세린이 언급되는 이유는 뭘까?

지난 6월부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작가 신여진 남은영‧연출 이진민 박경식)에서 서지혜, 배윤경은 장천, 서주원과 복잡한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총 12부작으로 편성된 ‘하트시그널’은 현재 10회 방송분까지 공개됐다. 그중에서도 서지혜, 배윤경의 결말에 대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이 남성 참가자 서주원, 장천과 얽히고설킨 관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서지혜는 장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 장천 또한 서지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듯 했지만 배윤경에게 마음을 드러내면서 다른 전개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장천의 태도 변화로 인해 사각관계가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하트시그널’ 배윤경은 서주원과 둘만의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던 참가자다. 시청자들은 배윤경, 서주원 커플을 응원하면서 두 사람이 최종 커플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배윤경이 장천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긴장감이 높아졌다.

이 과정에서 ‘하트시그널’ 김세린이 언급되기도 했다. 방송 초반부터 장천에게 꾸준히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해왔던 여성 참가자였기 때문이다. 서지혜, 배윤경 사이에서 갈등하는 장천을 바라보는 김세린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에서 김세린은 자신의 직업을 해외 유명 서커스단 공연 홍보라고 공개했다. 또한, 남다른 집안 배경까지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방송 후반부로 갈수록 김세린은 장천의 무관심에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단 2회 방송분만을 남기고 있는 ‘하트시그널’이 결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과연 참가자들은 커플 성사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하트시그널’ 서지혜, 배윤경 그리고 김세린의 최종 결과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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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