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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종영 이후 스페셜 방송… 배윤경·서지혜의 '진짜 속마음' 밝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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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종영 이후 스페셜 방송… 배윤경·서지혜의 '진짜 속마음' 밝혀질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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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방영 중인 '하트시그널'이 종영 이후 스페셜 방송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스페셜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모두 스튜디오에 총출동에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밝힐 예정이다.

'하트시그널'은 스튜디오에서 패널들이 시그널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찰 예능인 '미운우리새끼'나 '나 혼자 산다'와 같은 형식이다.

'하트 시그널' 배윤경 서지혜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시그널 하우스'에서 동거하며 미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해나가는 '하트시그널'의 형식은 연애 매칭 프로그램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관찰예능의 형식을 커플 매칭 프로그램에서 차용했다는 점이 시청자들에게 어필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그널 하우스에서 활동하던 출연자들이 스튜디오에 나오는 건 뜻깊다. 특히 '하트시그널'은 대본 논란에 휩싸일 정도로 '진정성 논란'이 불거졌던 만큼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한 출연자들이 어떤 속마음을 털어놓을지 주목된다.

'하트시그널'에서 가장 논란의 중심에 섰던 출연자는 배윤경과 서지혜다. 두 사람은 뛰어난 비주얼과 각자의 캐릭터로 '시그널 하우스'의 남자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훔쳤다. 그들이 밝히는 '하트시그널'에서의 진짜 속마음에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이유다.

현재 '하트시그널'에서는 서주원과 배윤경, 장천, 서지혜가 마치 드라마 같은 사각관계를 꾸려가고 있다. '하트시그널'에서 때로는 라이벌로 비쳐진 서지혜와 배윤경이 스페셜 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된다.

'하트시그널'은 오는 25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다음 주 펼쳐질 스페셜 방송이 다채로운 이야기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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