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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설리 인스타그램 "복숭아 팝니다" 꼭 닮은 분위기 속 아이유 소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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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설리 인스타그램 "복숭아 팝니다" 꼭 닮은 분위기 속 아이유 소환 이유는?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8.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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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배우 설리가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닮은 과일 사진으로 시선을 끌었다.

지난 16일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친구들인가, 동생들? 사촌? 음 먼 친척?"이란 글과 함께 복숭아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비슷한 사진과 함께 "복숭아 팝니다"란 메시지를 덧붙였다. 

사진 속 설리는 복숭아처럼 환한 피부톤으로 시선을 끈다. 마치 복숭아처럼 상큼한 외모에 적지 않은 누리꾼들은 여전히 예쁘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배우 설리가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닮은 과일 사진으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설리의 절친 중 하나로 알려진 아이유는 지난 2012년 5월 발매한 싱글 '스무 살의 봄'의 수록곡 '복숭아'에 대해 설리에 대해 영감을 받아 쓴 노래라고 밝힌 바 있다. '복숭아'의 가사인 '자꾸 눈이 가네 하얀 그 얼굴에 질리지도 않아 넌 왜. 슬쩍 웃어줄 땐 나 정말 미치겠네 어쩜 그리 예뻐'란 구절이 설리의 외모를 지칭한다는 것.

지난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설리는 이런 에피소드에 대해 직접 밝힌 바 있다. 최근 설리는 6월 개봉한 영화 '리얼'에서 송유화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시선을 끈 바 있다. 에프엑스 탈퇴 이후 배우로서 전념하고 있는 설리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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