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황금빛 내 인생’에서 이란성 쌍둥이 서은수와 신혜선이 이태환과 삼각관계를 그리고 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비 내 인생’(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 선우혁(이태환 분)은 과거부터 인연을 이어온 서지안(신혜선 분)을 좋아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환은 신혜선을 만난 뒤부터 본격적인 인연을 이어가려 애쓰고 있다. 이태환은 신혜선을 만나기 위해 점심 약속을 잡고, 자신이 작업한 카페로 초대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태환과 신혜선의 관계는 쉽게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황금빛 내 인생’에서 신혜선에게는 이란성 쌍둥이 동생 서지수(서은수 분)가 있다. 동시에 서은수는 이태환을 몇 개월 째 짝사랑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앞으로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이태환과 신혜선 그리고 서은수의 삼각관계가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은수가 이태환의 진심을 알게 된다면 남매 서은수, 신혜선의 관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서은수는 이태환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황금빛 내 인생’에서 이태환이 신혜선과 재회한 후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가운데, 서은수의 마음에 대해 어떤 대답을 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트윗하기

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