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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장승조 꿍꿍이는? 구본승·박시은 돕는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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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장승조 꿍꿍이는? 구본승·박시은 돕는다지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9.0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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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훈장 오순남'의 차유민(장승조 분)이 강두물(구본승 분)을 도운 결과로 오순남(박시은 분)과 다시 손을 잡게 됐다.

6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 96회에서는 차유민의 도움으로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구본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본승은 이날 장승조를 박시은에게 소개하며 손을 잡는 모습을 보였다.

'훈장오순남' 구본승 [사진 = 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구본승은 황봉길(김명수 분)과 황세희(한수연 분)을 속이기 위해 당분간 리키 강이라는 가짜 신분을 사용할 예정이다. 차유민은 현재 구본승을 도와 김명수에게 복수하려고 하지만 과거 박시은과의 악연이 있어 꿍꿍이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훈장 오순남'에서 장승조는 적현재를 망하게 한 한수연과 김명수에게 복수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박시은 입장에서 장승조는 적현재를 망하게 하는 데 일조한 방관자이기도 하다. 두 사람이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쉽게 손을 잡지 못하는 이유다.

'훈장 오순남'에서 리키 강은 하루만에 정체가 탄로났다. 갑자기 '개그화' 된 '훈장 오순남'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새롭다. 개그로 노선을 잡은 것이 오히려 박시은과의 러브라인도 진전시켰다. 

'훈장 오순남'에서 구본승은 한수연과 김명수를 리키라는 신분으로 당분간 속일 생각이다. 구본승과 장승조가 세운 새로운 계획이 통할 수 있을까? 전개 후반에 다다른 '훈장 오순남'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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