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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장승조, 박시은 김혜선 딸인 것 알았다! 한수연 치기 위해 박시은 이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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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장승조, 박시은 김혜선 딸인 것 알았다! 한수연 치기 위해 박시은 이용할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9.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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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훈장 오순남'의 차유민(장승조 분)이 오순남(박시은 분)이 용선주 회장(김혜선 분)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따라 장승조가 박시은을 꾸준히 도울지, 아니면 친자 사실을 알리지 않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훈장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 99회에서는 장승조가 과거 사진을 통해 박시은이 김혜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현재 장승조는 강운길(설정환 분)이 김혜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훈장 오순남' 장승조 [사진 = 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훈장 오순남'에서 장승조는 김혜선이 아들과 딸을 모두 찾았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박시은이 김혜선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장승조가 이와 같은 사실을 박시은에게 말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박시은이 김혜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장승조가 유일하다. 아직까지 장승조는 이와 같은 사실을 박시은에게 숨길 것으로 보인다. 박시은은 김혜선과 함께 생활하면서 왠지 모를 향수를 느끼는 등 자신이 김혜선의 친딸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점차 깨닫고 있는 중이다.

'훈장 오순남'에서 장승조는 현재 아군이지만 완벽한 아군이 아니다. 장승조는 황봉철(김명수 분)에 대한 복수심으로 박시은과 손을 잡았지만 장승조 역시 과거 준영이를 죽이고 적현재를 망하게 한 원죄가 있는 만큼 박시은은 쉽게 경계를 풀지 않고 있다.

그동안 황세희(한수연 분)의 편을 들어왔던 장승조의 과거를 박시은이 모두 있고 진전한 협력관계로 거듭날 수 있을까? 전남편 장승조가 개과천선하고 박시은을 도와 '훈장 오순남'의 마지막 퍼즐을 맞출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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