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런닝맨'에서 러블리즈 케이가 황승언의 각선미 댄스 공격을 애교로 맞받아치고 상금 만원을 획득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개인기를 통해 활동자금을 쌓는 '쌓이고 프로젝트'를 펼쳤다.
상금 만원에 근접하누 연예인은 황승언이었다. 황승언은 자신의 각선미를 그대로 드러내는 섹시 댄스를 췄다. 황승언의 섹시 댄스에 런닝맨 팀원들은 그가 만원을 획득할 것이라는 예상을 했다.
하지만 황승언의 섹시 댄스를 눌러버리는 다른 개인기가 나왔다. 바로 러블리즈 케이의 애교였다. '여봉봉'을 계속해서 외치는 케이의 개인기에 런닝맨 팀원들은 "그냥 만 원을 주어라"며 케이의 개인기를 인정했다.
케이는 이날 애교뿐만 아니라 섹시 댄스와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주며 최고의 매력을 발산했다.
케이의 이런 활약에 '매력이 쌓이고' 사전 미션은 런닝맨 멤버들은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며 게임을 시작할 수 있었다.
한편 이번 '런닝맨 쌓이고 프로젝트 편'에서는 케이를 비롯해 황승언, 선미, 이엘리야, 백지영, 솔비, 성훈, 조세호 등이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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