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섬총사'에 다시 정용화가 돌아온다. 이번 생일도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정용화는 다시 돌아와 더 발전한 예능감으로 '섬총사' 출연진 뿐만 아니라 시청자까지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는 두 주간의 공백 끝에 다시 섬으로 돌아온 정용화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생일도로 컴백한 정용화는 게스트로 출연한 존박, 고수희와도 찰떡 궁합을 보여줄 예정이다.
돌아온 '의욕 막내' 정용화는 일도 리액션도 열심히 하면서 강호동과 김희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섬총사'에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았던 막내 정용화의 컴백에 강호동은 온 몸으로 그를 반겼다.
'섬총사'의 원년 멤버, 정용화 김희선 강호동이 뭉친 만큼 '섬총사' 생일도 편 역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고수희, 존박과 함께 생일도 앞 무인도를 탐험하는 달타냥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으로 이미 지난 방송에서 화제의 중심에 올랐던 고수희는 이번 '섬총사' 무인도 탐방에 "'섬총사'가 아니라 '정글의 법칙' 아니냐"며 뼈있는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고수희와 존박, 정용화가 색다른 케미로 '섬총사'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까. 다시 돌아온 탕아, 정용화의 '섬총사' 컴백에 애청자들 역시 남은 생일도 에피소드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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