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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박시은, 한수연 계략으로 친엄마 김혜선과 갈등… 복수극 차질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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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박시은, 한수연 계략으로 친엄마 김혜선과 갈등… 복수극 차질 생긴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9.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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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훈장 오순남'에서 오순남(박시은 분)이 황세희(한수연 분)의 계략에 빠졌다. 한수연은 박시은과 용선주(김혜선 분)를 갈라서게 하기 위해 박시은에게 어머니를 죽인 것이 김혜선이라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 104회에서는 자신의 딸이 박시은이라는 진실을 밝히려는 김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눈물의 모녀 상봉은 없던 일이 됐다. 한수연의 계략 때문이다.

'훈장 오순남' 김혜선 [사진 = 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박시은이 자신이 김혜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한수연은 곤란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차유민(장승조 분)의 계략으로 황봉철(김명수 분)까지 구치소에 있는 판국에 한수연은 사면초가에 놓였다. 이에 한수연은 박시은과 김혜선을 이간질 할 작전을 세운다.

'훈장 오순남'에서 박시은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게 김혜선이라는 말에 큰 충격을 받는다. 그동안 모셔왔던 김혜선에게 "저희 어머니 죽인게 회장님이냐"며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훈장 오순남'에서 김혜선은 박시은의 분노에 자신과 박시은의 혈연 관계에 대해 말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한 주 미뤄진 김혜선-박시은의 친모녀 관계 고백에 시청자들은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김혜선은 이날 '훈장 오순남'에서 딸 선우를 생각하며 아련한 모습을 보이는 등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훈장 오순남'에서 박시은은 언제쯤 자신의 친어머니가 김혜선이라는 사실을 알게될까?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훈장 오순남'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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