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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데뷔 6년만에 첫 국내 단독콘서트 '디어 마이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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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데뷔 6년만에 첫 국내 단독콘서트 '디어 마이 패밀리'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1.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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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그룹 티아라가 데뷔 6년만에 국내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티아라의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는 26일 "티아라가 오는 12월 25일, '디어 마이 패밀리(Dear My Family)'라는 제목으로 단독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공연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 예정이다.

▲ 그룹 티아라가 데뷔 6년만에 국내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MBK 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측은 "팬들과 가까이 눈높이를 맞추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1100석 정도의 소규모 콘서트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첫 단독 콘서트인만큼 티아라 멤버들의 다채로운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그동안 티아라는 중국, 일본, 홍콩, 태국 등에서 30회 가량 콘서트를 열었다. 국내에서도 팬클럽 창단식을 하며 팬들과 시간을 보내긴 했으나 단독으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티아라의 국내 첫 콘서트 '디어 마이 패밀리'는 12월 25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에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회 공연을 한다. 자세한 공지사항은 추후 티아라 공식 팬카페(cate.daum.net/fant-ar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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