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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특선영화 '비긴어게인', 무한도전 더빙판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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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특선영화 '비긴어게인', 무한도전 더빙판으로 만난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0.2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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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총파업으로 다수의 프로그램을 결방 중인 MBC가 10월 22일 일요일 오후 영화 '비긴어게인'을 특선영화로 편성했다.

22일 MBC TV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특선영화 '비긴어게인' 무한도전 더빙판이 편성된다.  '비긴어게인' 무한도전 더빙판은 본래 방송예정이었던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려주는 남자'의 결방 대체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사진 = 영화 '비긴어게인' 포스터]

 

이번 '비긴어게인' 무한도전 더빙판은 지난 2015년 9월 추석특집 외화로 방영했다. 추석 연휴를 앞선 '무한도전 주말의 명화 특집'에서 멤버들의 더빙 과정이 방송되기도 했다.

'비긴어게인' 더빙은 하하, 유재석, 박명수, 광희, 정준하가 참여했다. 특히 정준하는 과거 '주먹왕 랄프'에서 더빙 호연을 펼친 바 있는 만큼 '비긴어게인' 무한도전 더빙에서도 활약했다.

2014년 국내개봉한 영화 '비긴어게인'은 아일랜드 출신 영화 감독 존 카니의 음악영화다. 존 카니는 인디 영화로 세계적 흥행을 거둔 '원스'를 연출했다. 최근에는 '싱스트리트'로 국내 관객의 마음을 또 한번 훔치기도 했다.

'비긴어게인'은 국내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엘리자베스 스완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키이라 나이틀리와 '어벤저스'의 헐크로 알려진 마크 러팔로가 주연을 맡았다. 또한 세계적인 밴드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출연해 걸출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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