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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박시후와 결혼까지? 나영희·서은수 분노 커지며 막장 전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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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박시후와 결혼까지? 나영희·서은수 분노 커지며 막장 전개 이어진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1.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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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황금빛 내 인생'이 박시후와 신혜선의 관계를 중심으로 막장 전개를 이어간다. 두 사람의 관계 발전은 서은수와 이태환, 나영희 등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지난 9월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은 최도경(박시후 분)과 서지안(신혜선 분)을 중심으로 극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신혜선의 가족들이 숨기고 있던 비밀이 밝혀지게 되며 극의 긴장감이 더해졌다.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화면 캡처]

 

'황금빛 내 인생'의 신혜선은 양미정(김혜옥 분)의 거짓말을 최재성(전노민 분)과 노명희(나영희 분)가 알게 된 이후 괴로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서지수(서은수 분)과 갈등을 겪기도 했다. 결국 신혜선은 목숨을 끊으려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지만 미수에 그쳤다.

최근 방송에서는 박시후와 신혜선이 다시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되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혜선과 박시후는 키스까지 하는 등 서로를 향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신혜선의 실종 이후 박시후는 그를 찾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박시후가 신혜선을 찾으며 극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황금빛 내 인생'의 메인 캐릭터인 박시후와 신혜선은 몇 번의 갈등을 더 겪은 뒤 연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을 선언하며 가족들과 새로운 갈등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화면 캡처]

 

'황금빛 내 인생'은 박시후와 신혜선의 관계 발전 과정은 새로운 막장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전노민과 나영희는 의도적으로 서은수 대신 신혜선을 친딸이라고 속인 김혜옥 등을 용서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서은수는 나영희의 집으로 들어가 안하무인 태도를 보이며 생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박시후와 신혜선의 관계에 대해 나영희가 알게 된다면 분노를 참지 못하며 악행을 이어가게 될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다. 이미 나영희는 신혜선을 향한 보복을 예고하기도 했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선우혁(이태환 분) 역시 실의에 빠지게 하고, 이는 현재 이태환을 짝사랑하고 있는 서은수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추측된다. 이태환의 짝사랑 상대가 신혜선이라는 것을 알게 된 서은수 역시 악행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방송 초반 빠른 전개로 주목 받았던 '황금빛 내 인생'이 박시후, 신혜선, 이태환, 서은수 네 사람의 러브라인을 본격적으로 전면에 내세우기 시작했다. 네 사람의 관계는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며 갈등을 증폭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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