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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초점Q] '황금빛 내 인생' 서지수, 박시후-신혜선 결혼시키고 나영희에 복수 재벌집 떠나는 시나리오 확률 높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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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초점Q] '황금빛 내 인생' 서지수, 박시후-신혜선 결혼시키고 나영희에 복수 재벌집 떠나는 시나리오 확률 높은 이유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11.24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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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황금빛 내 인생'에서 극 정황상 서은수가 신혜선과 박시후의 결혼을 돕고 집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수(서은수 분)가 가짜로 밝혀진 쌍둥이 자매 서지안(신혜선 분)과 다시 찾은 오빠 최도경(박시후 분)의 결혼을 돕는 조력자로 활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은수는 친가족으로 알고 있던 천호진(서태수 역) 가족들이 자신을 속이고 자기 인생을 훔치려 했다는 생각에 분노를 삭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서은수는 누구보다 많이 사랑받으며 자란 천호진의 딸이었던 만큼 이런 감정은 금방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은수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KBS 2TV '황금빛 내 인생' 방송 캡처]

 

오히려 자신을 제대로 찾지도 않고 냉정하게 재산만을 생각했던 친모 나영희(노명희 역)에 대한 분노가 더욱더 극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서지수는 친오빠 박시후와 신혜선이 사랑하는 사이라는 걸 알게 되고 두 사람을 이어주겠다는 계획을 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서지수는 박시후 신혜선이 결혼에 성공하게 되는 자신은 천호진 가족의 곁으로 돌아가면서 친부 전노민(최재성 역)과 친모 나영희에 대해 복수를 감행하게 될 확률이 높다.

서지수의 이런 행동은 '황금빛 내 인생' 전개상 매우 유력한 시나리오다. 친부, 친모에 대한 분노와 현재 가족들에 대해 그리움, 서지수 캐릭터가 재벌 집 딸보다는 수수한 삶을 원하기 때문이다.

과연 서지수의 선택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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