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1:37 (월)
[TV컷Q] '황금빛내인생' 박시후, 이태환 보고 신혜선 그냥 보냈다 "믿을만한 '남사친'이겠지?"
상태바
[TV컷Q] '황금빛내인생' 박시후, 이태환 보고 신혜선 그냥 보냈다 "믿을만한 '남사친'이겠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11.25 2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황금빛내인생’의 박시후가 신혜선을 조우했지만 차로 쫓아가지 않고 그대로 보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내인생’(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 최도경(박시후 분)은 서지안(신혜선 분)을 마주하게 됐다. 서지안이 선우혁(이태환 분)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최도경은 차로 이동 중인 서지안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황금빛내인생'에서 박시후와 신혜선이 마주쳤다. [사진 = KBS 2TV '황금빛내인생'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서지안과 선우혁을 뒤쫓아가던 최도경은 "믿을만한 '남사친'이겠지?"라며 마음을 접고 차를 다른 방향으로 돌렸다.

백미러를 통해 최도경의 차를 지켜봤떤 선우혁은 "안 따라오네"라며 서지안에게 상황을 넌지시 건넸다. 서지안은 신경쓰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였지만 표정은 좋지 않았다.

지난 방송에서 서지안은 선우혁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최도경을 언급했다. 가족, 친구 등을 피해 혼자 있고 싶어 했던 신혜선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상처받은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 했다.

박시후와 신혜선이 우연히 재회한 가운데 두 사람이 애절한 러브라인을 넘어 다시 유쾌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