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황금빛내인생’의 서은수가 해성 그룹에서 도망치고 천호진의 집으로 찾아갔지만 가족들을 만나지 못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내인생’(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 서지수(서은수 분)는 노양호(김병기 분)와 갈등을 빚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은수는 부담감과 두려움으로 인해 해성 그룹 행사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서은수는 전에 살던 곳으로 도망갔지만 다시 붙잡히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서은수는 양미정(김혜옥 분)과 엇갈렸다.
특히 ‘황금빛내인생’에서 서은수는 노양호(김병기 분)에게도 미움을 사고 말았다. 김병기는 자신의 계획을 망친 서은수에게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막말을 가해 상처를 줬다.
또한, ‘황금빛내인생’에서 유일하게 서은수의 마음을 이해하는 최재성(전노민 분)은 노명희(나영희 분)에게도 화를 냈다. 서은수를 서지안(신혜선 분)과 똑같이 분장 시킨 것에 화가 난 것이다.
앞으로 서은수는 가족들과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그로 인해 서은수는 강제적으로 유학을 가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과연 ‘황금빛내인생’에서 서은수가 가족들과 화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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