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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앞둔 '힐러' 인물관계도 공개 '삼각 러브라인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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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앞둔 '힐러' 인물관계도 공개 '삼각 러브라인 주목하라'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12.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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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힐러'의 인물 관계도가 공개됐다.

김종학프로덕션은 7일 "'힐러'의 주요 인물들의 관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물 관계도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인물 관계도에는 지창욱(서정후 역), 박민영(채영신 역), 유지태(김문호 역) 3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작품 속 주요 배우들의 역할과 과거 인연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사진=김종학프로덕션 제공]

특히 인물 관계도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세 주인공이 펼칠 삼각 러브라인 구도다.

'힐러'(심부름꾼)인 서정후와 뉴스기자 채영신의 애틋한 사랑 속에 스타 기자인 김문호가 러브라인에 가세하면서 삼각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창욱과 박민영은 그동안 각종 드라마에서 삼각로맨스 연기를 펼쳐온 만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유지태의 경우 영화에서조차  삼각로맨스 연기를 보여준 바 없어 이번 연기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힐러의 인물 관계도에서는 과거 부모세대부터 시작된 인물들간 얽히고 설킨 인연. 주인공 외 인물들의 '애정 관계', '가족관계', '적대관계', ‘조력 관계’ 등 네 가지로 이뤄져 있는 캐릭터 간의 관계들이 들어 있다.

▲ [사진= '힐러'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힐러' 측 관계자는 "과거 부모세대부터 시작된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캐릭터들의 관계에 따라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서는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 1회가 방송된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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