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4 11:00 (토)
'인생술집' 최희서, '박열'에서 보여준 일본어는? 대종상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명연기'
상태바
'인생술집' 최희서, '박열'에서 보여준 일본어는? 대종상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명연기'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2.22 0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인생술집'에서 영화 '박열'로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 최희서가 출연한다.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대세배우로 떠오른 최희서와 민진웅이 출연한다. 특히 최희서는 그동안 방송 출연이 뜸했던 만큼 볼 수 없었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인생술집' 최희서 [사진 = 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최희서는 영화 '박열'에서 박열의 연인이자 동자인 가네다 후미코 역을 맡아 명연기를 펼쳤다. 영화 '박열'로 최희서는 대종상 영화제 신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청룡영화상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인생술집'에서 최희서는 남다른 일본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최희서는 한국어가 서툰 일본인 성대모사를 하면서 색다른 개인기로 MC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인생술집'에서 최희서는 '동주'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최희서는 "지하철 반대편에 제가 앉아있었다. 운명같은 인연으로 '박열'에 출연했다"라고 말했다.

최희서는 영화 '동주'에 조연 쿠미 역으로 출연하며 이준익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박열'에서는 주연 박열 못지 않은 캐릭터성를 가진 후미코 역을 소화해냈다.

최희서는 이밖에도 영화 '시선사이', '어떻게 헤어질까', '사랑이 이긴다', '옥자'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