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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형인 측, "9세 연하 연인과 오는 3월 결혼"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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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형인 측, "9세 연하 연인과 오는 3월 결혼" (공식입장)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1.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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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개그맨 김형인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상대는 미용업계 종사자인 일반인 여성으로 9살 연하다.

3일 오후 김형인 소속사 기린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김형인 씨가 결혼하는 것이 맞다. 오는 3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기사로 소식을 접해 두 사람의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에 대해 아직 모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형인은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웃찾사’, ‘과학실험 사이펀’,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김형인은 ‘웃찾사’에서 ‘택아’라는 코너에서 개그맨 윤택과 호흡을 맞추며 활약했다.

또한, 김형인은 ‘광수생각’ 등 공연 무대에 오르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09년에는 한국공연예술교육원 예능연예학부 교수로 활동했다.

이외에도 김형인은 성형수술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2011년 김형인은 눈, 코, 광대, 턱 등을 성형수술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김형인은 부드러운 인상을 갖기 위해 성형수술을 받았고, “수술 후 동안 효과를 봤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1979년생인 김형인은 올해로 40살이 됐다. 노총각 대열에서 품절남이 된 김형인의 소식에 누리꾼들도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9살 연하 신부와 결혼을 앞둔 김형인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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