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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스무살된 男아이돌 멤버는? '워너원 박지훈-박우진에 NCT 마크&더보이즈 주학년 넘어 안형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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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스무살된 男아이돌 멤버는? '워너원 박지훈-박우진에 NCT 마크&더보이즈 주학년 넘어 안형섭까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1.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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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2018년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가장 신난 연령대를 꼽으라면 단연 스무살이 되는 1999년생일 것이다. 올해부터 나이 제약 없이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유명 남자 아이돌은 누가 있을까.

지난해 등장해 최고의 자리에 오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의 워너원(Wanna One)에는 두 명이 올해 20대를 맞이하게 된다. '저장남'으로 센터 강다니엘과 함께 광고계를 접수한 박지훈과 귀여운 '분쏘단(분홍소시지단)'을 이뤘던 박우진이 스무살이 됐다.

 

워너원(Wanna One) 박지훈(왼쪽)과 박우진 [사진 = 스포츠Q DB]

 

박우진 박지훈과 함께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지만 최종화에서 탈락해 더보이즈로 데뷔한 주학년도 올해 첫 20대를 맞이했다. '비주얼 F4 연습생'으로 꼽혔던 주학년은 데뷔 이후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공개한 지난해 12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서 29위를 차지하며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학년처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지만 최종화에서 탈락해 새로운 팀을 이뤄 데뷔한 안형섭 또한 올해 스무살이 됐다. '형섭X의웅'으로 활동을 시작한 안형섭은 마지막 회에서 최종 16위로 탈락한 뒤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헨리와 함께 공연을 펼친 NTC 마크(오른쪽)가 올해 스무살이 됐다. [사진 = 스포츠Q DB]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처럼 지난해 방영돼 큰 인기를 누린 Mnet의 인기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했던 NTC 마크도 올해 스무살이 됐다. 당시 마크는 10대들의 랩배틀에서 인상적인 실력을 드러내며 힙합팬들에게도 인지도를 높였다.

이밖에 아스트로 라키와 세븐틴 디노 또한 1999년에 태어나 올해 첫 20대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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