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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2017년 굿바이 팬미팅' 마무리… 팬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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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2017년 굿바이 팬미팅' 마무리… 팬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1.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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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2017년 굿바이 팬미팅’을 진행해 팬들과 함께 2017년을 마무리했다.

박해진은 지난해 12월 30일 부산 부산항 컨벤션센터에서 2000여 명의 팬과 만났다. 박해진의 고향 부산에서 펼쳐진 이번 팬미팅은 ‘2017년 마무리를 팬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가진 특별한 시간이었다.

 

박해진이 팬미팅을 진행했다. [사진 =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박해진은 팬미팅을 통해 '2017년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세 가지'에 대해 팽목항 방문, 연탄 봉사 그리고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사자'와 올해 상반기 개봉예정인 영화 '치즈인더트랩'을 꼽았다.

박해진은 직접 팽목항을 찾았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세월호 사건 발생 초기부터 차고 다녔던 세월호 팔찌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팔찌 하나 차는 건 어려울 게 없다”라며 소신 발언을 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사자'에 대해서는 “놀라울 만큼 뜨거운 관심에 부담감도 있지만

이날 팬미팅은 ”팬들과 2017년 마지막 날을 같이 보내 뜻깊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작품으로 자주 찾아뵙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박해진의 진심 어린 소감으로 마무리됐다.

팬들은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 순간 눈물이 날 뻔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최고의 선물을 받은 것 같아 행복하다’ 등 다양한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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