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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루머·악플 강경대응 선언'에 장희진 소환되는 이유? 과거 '라디오스타' 전어 서비스 발언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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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루머·악플 강경대응 선언'에 장희진 소환되는 이유? 과거 '라디오스타' 전어 서비스 발언이 문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1.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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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이보영 측이 근거 없는 루머와 악플에 대해 강경 대응을 시사하고 나섰다. 이보영은 배우 장희진이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겼던 발언으로 인해 논란을 겪어야 했다.

8일 오전 이보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이보영 배우를 향한 지속적이고 악의적인 근거 없는 루머와 악플 등이 다수 게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보영 [사진= 스포츠Q DB]

 

또한 소속사 측은 "배우 본인이 처벌을 원하지 않아 강경 대응을 하지 않았으나 현재 촬영중인 드라마 작품 관련 기사에도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댓글이 게시되고 있어 지속적인 악성 댓글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보영 측은 이 루머와 악성 댓글로 인해 배우 본인은 물론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제작진, 팬들도 피해를 입고 있다고 설명하며 "더 이상 추가적인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대응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과거 이보영은 배우 장희진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긴 발언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다. 방송 당시 장희진은 이보영이 직원에게 전어 서비스를 부탁했지만 직원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주목 받았다. 장희진의 이 발언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발언 이후 이보영은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의 표적이 돼 왔다. 이보영 측에 따르면 장희진은 방송 직후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이보영에게 직접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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