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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해피투게더 3' 시청률 하락, 엔딩 가수 특집 효과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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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해피투게더 3' 시청률 하락, 엔딩 가수 특집 효과 없었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1.2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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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해피투게더 3’가 엔딩 가수 특집으로 꾸몄지만, 오히려 시청률이 하락했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3’는 3.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해피투게더 3' 전설의 조동아리 – 내 노래를 불러줘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이날 ‘해피투게더 3’는 여신과 함께 특집 두 번째 편을 방송했다. 배해선, 이수경, 한보름, 구구단 세정이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설의 조동아리 – 내 노래를 불러줘’ 코너가 진행됐다. ‘해피투게더 3’는 엔딩 가수 특집으로 김경호, 김태우, 린, 이석훈이 출연해 과거 하위권을 기록한 것을 만회하는 기회를 가졌다.

네 사람은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목소리를 높였다. 첫 출연에서 김태호, 린은 4등을 기록했다. 이석훈은 3등으로 퇴근했고, 김경호는 아예 성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해피투게더 3’에서 네 사람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유재석, 지석진 등과 유쾌한 호흡을 자랑했다. 하지만 시청률을 대폭 하락해 아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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