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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태호PD 하차에 이어 원년멤버 하차설? MBC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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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태호PD 하차에 이어 원년멤버 하차설? MBC "확인 중"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3.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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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무한도전'이 김태호 PD의 하차소식으로 '무도 팬'들에게 아쉬움을 선사한 가운데 원년멤버들의 하차설이 제기됐다. 

5일 뉴스1은 '무한도전'의 원년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하하, 정준하가 프로그램의 새 단장을 위해 하차를 논의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MBC 측 관계자는 "현재 확인 중이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무한도전' 원년멤버 유재석, 정준하, 하하, 박명수의 하차설이 불거졌다. [사진 = 스포츠 Q DB]

 

'무한도전'은 최근 오랜 기간 연출을 맡아온 김태호PD의 '무한도전' 하차 소식을 알렸다. 김태호 PD는 연출이 아닌 크리에이터로서 '무한도전'과 함께한다. 김태호 PD에 이어 최행호 PD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그동안 다양한 아이템으로 '무한도전'의 인기를 이끌어 온 김태호 PD의 봄 개편 하차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 안돼 전해진 원년멤버들의 하차 소식에 시청자들은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최근 '무한도전'이 부진설에 휩싸인 만큼 새 멤버로 새 단장을 해야한다는 의견과 함께 '무한도전'의 색깔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 또한 제기됐다.

원년멤버가 아닌 양세형, 조세호 등은 최행호 PD와 함께 새 '무한도전'을 이끌어 간다. 뉴스1은 '원년멤버 하차설'을 보도하면서 최행호 PD가 새 멤버를 구성하기 위해 움직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무한도전'은 '무한도전 토토가'를 통해 1세대 레전드 아이돌 그룹 HOT를 재결합 하며 다시 화제를 모았다. '토토가' 여파로 콘텐츠 영향력 1위를 다시 되찾는 등 '위기설'에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MBC 봄 개편과 함께 '무한도전'의 운명도 달라질까? 김태호 PD 하차에 이어 불거진 '무한도전' 원년 멤버 하차 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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