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한끼줍쇼'가 또다시 게스트 효과를 보지 못했다. '한끼줍쇼'는 구하라, 신성우라는 신선한 게스트 출연에도 시청률이 하락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 '한끼줍쇼'는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3%P 하락한 시청률 수치다.
'한끼줍쇼'에서는 구하라가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카라로 사랑 받았던 구하라는 이날 방송에서 논현동 건물주다운 부동산 지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구하라는 방문한 동네, 아현동의 시세를 궁금해 하기도 했다.
신성우는 '조각가' 면모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우는 첫 벨에 한끼를 성공하는 기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MC진들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한끼줍쇼'는 매주 색다른 게스트와 함께 한 끼 식사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매주 다른 게스트 출연이 '게스트 소개 방송'과 다를 바 없다는 지적 또한 존재한다.
'한끼줍쇼'가 시청률 하락세를 극복하고 예전의 명성을 찾을 수 있을까? 최근 방송 출연이 뜸한 구하라의 게스트 출연에도 불구하고 화제를 잡지 못한 '한끼줍쇼'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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