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주목받은 강다니엘. 최근에는 그의 학력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다니엘은 가수의 꿈을 위해 고등학교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강다니엘의 학업과 관련해 새로운 정보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밝혀졌다. '라디오스타'에서 강다니엘은 자신이 사이버 대학에 진학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고등학교 자퇴 후 검정고시를 보고 고교졸업장을 획득했다. 강다니엘은 워너원 데뷔 후 바쁜 스케줄에도 사이버 대학에 진학하며 학업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았다.
스타들의 대학 진학은 매번 관심을 모은다. 몇몇 스타들은 '특례입학'의 의혹을 사기도 한다. 최근에는 경희대 석박사 과정 진학에 얽힌 몇몇 아이돌 스타들의 '경희대 아이돌 논란' 또한 불거졌다.
그만큼 스타들의 대학 진학은 대중들에게 좋지 않은 시선을 받는다. 그런 점에서 '라디오스타'에서 밝힌 강다니엘의 소신은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기 충분했다.
강다니엘은 "'프로듀스101 시즌2' 도전 때 검정고시를 봤다"며 가수 활동 중에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MC들 역시 강다니엘의 결정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냈다.
고등학교 중퇴부터 검정고시,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까지 강다니엘은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의 길을 스스로 선택해왔다. 강다니엘의 사이버 대학 진학은 대학의 '이름'이 아닌 스스로 미래를 선택하고자 하는 한 청년의 의지가 담긴 선택이었다.
'프로듀스101 시즌2'라는 서바이벌에서 강다니엘이 1위를 줄곧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외모나 춤솜씨가 뿐만은 아니지 않을까? '특례입학' 의혹이 매년 불거지는 연예계에서 강다니엘의 사이버대학 진학은 모든 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하나의 선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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