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안산 그리너스가 부천FC 1995를 누르고 7경기 연속 무패를 내달렸다.
안산은 22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천과 2018 KEB하나은행 K리그2(프로축구 2부) 8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하고 3위로 점프했다. 4승 3무 1패(승점 15).
전반 10분 이광재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안산은 후반 시작 22초 만에 코너에 골로 원점을 만들었고 4분과 25분 최호주의 연속골로 승점 3을 챙겼다.
부천은 안산 창단 후 5번 만에 처음으로 졌다. 5승 3패(승점 15)로 2위는 유지했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서울 이랜드와 아산 무궁화가 0-0으로 비겼다. 이랜드는 1승 4무 3패(승점 7)로 9위, 아산은 4승 2무 2패(승점 14)로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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