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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불타는 청춘' 강문영 수타면 도전 '악몽에 멍까지'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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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불타는 청춘' 강문영 수타면 도전 '악몽에 멍까지' 안타까워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4.2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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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불타는 청춘'의 강문영이 수타면 도전에 나선 가운데 악몽에 시달렸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에서는 3주년을 맞아 수타면에 도전하는 강문영, 김부용, 김광규, 구본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불타는 청춘'의 강문영이 수타면 도전에 나선 가운데 악몽에 시달렸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수타에 매일 도전한 멤버들은 "몸만 아프고 결실이 없어 매일이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평소 어깨가 좋지 않았던 김광규는 "오른팔을 들 수 없을 정도로 아파 '난 절대로 못할 거 같아'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 어깨가 끊어질듯한 고통 속에 연습을 한 멤버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강문영은 "사실 꿈자리가 뒤숭숭했다"면서 악몽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이날 강문영은 넓게 멍이 든 팔을 보여주기도 했다.

멤버들의 노력을 가상히 여긴 유방녕 달인은 직접 제자들을 찾아 문제점을 짚어줬다. 달인은 유일한 여성 멤버인 강문영에 대해 "확실히 힘이 좀 약하다"라면서도 "하지만 노력하는 사람은 못 이긴다"고 평가했다.

달인이 가장 좋은 평가를 내린 건 구본승이었다. 유방녕 달인은 "확실히 가장 낫다"면서 "반죽에 감각이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칭찬했다.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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