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의 공약과 비전을 엿볼 수 있는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가 KBS 1TV와 SBS에서 생중계된다.
29일 TV편성표에 따르면 KBS 1TV와 SBS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를 중계한다.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출연하는 이번 토론회는 모두발언 이후 주요 방송사 기자들과의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문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박원순, 바른미래당의 안철수 후보의 뒤를 이어 세 번째로 이번 토론회에 참여한다.
KBS 2TV와 MBC는 해당 시간에 정규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KBS 2TV는 수목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의 재방송을 편성했다. MBC는 '검법남녀'의 재방송이 편성되어 있다.
6월 13일 진행되는 지방선거까지 약 보름 남짓이 남았다. 가장 격전지로 평가되고 있는 서울시장 선거에 이번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유권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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