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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집사부일체' 양세형 '방탄소년단 DNA' 본 이선희 "콘서트서 같이 불러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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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집사부일체' 양세형 '방탄소년단 DNA' 본 이선희 "콘서트서 같이 불러도 되겠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6.0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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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집사부일체' 양세형이 방탄소년단의 DNA를 멋지게 소화했다. 의외의 모습에 깜짝 놀란 이선희는 콘서트에서 같이 부를 수도 있겠다며 호감을 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선희 사부의 절친 이금희 아나운서와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노래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사부일체' 양세형이 방탄소년단의 DNA를 멋지게 소화했다. [사진 =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첫 번째로 마이크를 잡은 양세형의 선택한 곡은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DNA였다. 춤을 곁들이며 분위기를 사로잡은 양세형은 의외의 가창력과 랩으로 멤버들과 이금희, 이선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노래가 끝난 뒤 이승기는 "나 진짜 깜짝 놀랐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그의 말에 모든 멤버는 고개를 끄덕였다. 박수를 치며 조용히 분위기를 즐기던 이선희는 "그래, 만약에 너가 무대에 오르게 되면 이 노래를 함께 부르면 되겠다"고 말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주 이선희는 콘서트에 함께 서게 될 듀엣 파트너로 집사부일체 멤버 중 하나를 뽑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콘셉트로 지난해 12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집사부일체'에는 이승기를 비롯해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출연을 결정하며 예능 프로그램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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