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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무럭무럭' 박지수 11리바운드, 개인 최다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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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무럭무럭' 박지수 11리바운드, 개인 최다 또 경신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6.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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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박지수(20·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이틀 만에 자신의 1경기 최다 리바운드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진출 후 첫 두 자릿수 리바운드를 걷어냈다.

박지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토킹스틱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 피닉스 머큐리와 2018 WNBA 방문경기에 선발로 나서 21분 30초를 소화하며 4점 11라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9일 애틀랜타 드림과 홈경기에서 17분 22초, 4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최다 출전시간, 최다 리바운드를 갈아치웠다. WNBA 8경기를 치른 박지수는 하루하루 성장하며 팀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신장 196㎝의 센터 박지수의 올 시즌 성적은 2.4점 3.6리바운드다.

박지수는 분전했으나 라스베이거스는 66-72로 졌다. 시즌 전적 1승 7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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