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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라붐 솔빈, 방탄소년단 진에 '반말 논란' 사과… 과거 '반말 논란' 있던 스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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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라붐 솔빈, 방탄소년단 진에 '반말 논란' 사과… 과거 '반말 논란' 있던 스타들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6.11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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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라붐 솔빈이 최근 불거진 '반말 논란'을 사과했다. 솔빈은 인스타그램에 "브이 라이브 방송 중 일어났던 경솔한 행동에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에 과거 '반말 논란'이 불거졌던 스타들에게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라붐 솔빈의 '반말 논란'은 지난 7일 불거졌다. 스페셜 MC로 호흡을 맞춘 방탄소년단 진에게 라붐 솔빈이 진의 본명 '김석진'을 외쳤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가요계 선배이자 연상인 진에게 반말을 한 솔빈의 태도를 지적했다.

 

라붐 솔빈 [사진 = 스포츠Q DB}

 

'반말 논란'은 솔빈 뿐만이 아니다. 지난 2012년에는 씨스타 효린이 반말논란에 휩싸였다. '연예가중계'에 씨스타와 함께 출연한 티아라가 효린의 구릿빛 피부에 부러움을 드러냈고, 이에 효린은 "태우면 되잖아"라는 농담을 했다. 그러나 해당 방송분은 효린의 '반말 논란'으로 번졌다.

이후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미디어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효린과 티아라 멤버들이 친한 사이기에 불거진 상황이다. 이렇게 논란이 되어 유감스럽다"며 반말 논란을 일축했다.

'반말 논란'으로 곤란한 상황에 처했던 스타는 또 있다. 바로 쥬얼리의 멤버였던 예원이다. 예원은 과거 한 프로그램 촬영 당시 이태임과의 불화로 논란을 낳았다. 당시 예원의 반말이 이태임과의 갈등을 촉발시켰다는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다.

이후 예원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했다. 또한 예원은 하차 후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과 이태임에게 사과하는 손편지를 게시했다. 

선·후배 관계에 철저한 가요계다. 그러다보니 방송에서의 '반말'이 논란으로 번지는 경우도 잦다. 라붐 솔빈의 반말 논란이 화제를 모으며 과거 반말로 곤욕을 치른 스타들에게도 다시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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