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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롯데자이언츠 김문호 3안타-나원탁 4안타-진명호 피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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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롯데자이언츠 김문호 3안타-나원탁 4안타-진명호 피홈런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6.1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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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김문호의 맹타를 앞세워 KT 위즈를 대파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9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2018 KBO퓨처스리그(프로야구 2군) 홈경기에서 장단 19안타를 몰아치며 11-1 대승을 거뒀다.

탄탄한 외야 자원에 밀려 지난달 23일 1군에서 말소된 김문호는 5번 타자 좌익수로 스타팅 출전 1회말 결승타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선봉에 섰다.

 

 

허일(3안타 3타점), 나원탁(4안타 3타점), 조홍석(2안타 1타점), 이재욱(2안타) 등도 빛났다. 고졸신인 한동희는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이날 KT의 유일한 점수는 진명호가 줬다. 구위 저하로 지난주 2군으로 내려간 그는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김지열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맞았다.

경찰야구단은 화성 히어로즈(넥센 2군)를 11-4, 두산 베어스는 SK 와이번스를 6-0, 상무는 고양 다이노스(NC 2군)를 5-4, 한화 이글스는 KIA(기아) 타이거즈를 6-3으로 각각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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